소통광장

경남의 성평등이 실현되는 플랫폼,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재단소식

[보도자료]2022년도 제1회 ‘여성친화도시 정책 포럼’ 개최

작성일 : 2022-05-09 11:18:31 조회 : 326

2022년도 제1여성친화도시 정책 포럼개최

- ‘여성친화도시 지정방식 변경에 따른 경남의 대응전략의 주제로 발표 -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민말순)28일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에서 여성친화도시 지정방식 변경에 따른 경남의 대응전략 모색이라는 주제로 2022년도 제1회 여성친화도시 포럼을 개최했다.

민말순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여성친화도시 관련 전문가, 도내 담당공무원 및 연구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포럼에서 최유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중앙성별영향평가센터장은 여성친화도시 지정방식 변경에 대한 이해에 대한 발표를 통해 지역 여성의 요구를 반영한 지속가능한 사업 발굴과 질적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미원 도시와젠더 대표는여성친화도시 지정 확대를 위한 효율적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평가지표별 대응전략과 사례로 보는 분야별 대표사례를 소개하면서, 경남 지역에 맞는 특화 사업을 발굴해 전략적으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하정화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정책기획실장은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운영 활성화방안을 주제로 부산의 시민참여단 활동사례와 개선방안에 대한 부산의 노하우 등을 소개하면서 경남의 시민참여단 운영방안에 대해 기수별 운영 및 시민참여단 활동에 대한 재정 지원 확대 등을 제안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변경된 여성친화도시 지정방법에 따른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 시민참여단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말순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오늘 포럼을 통해 변경된 지정심사 제도에 대한 경남의 대응전략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재단에서도 경남의 여성친화도시 확대를 위해 경상남도와 적극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성친화도시는 단순히 여성만을 위한 사업이 아닌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도시를 의미하며, 사회 전체의 돌봄과 안전을 보장하면서 그 혜택이 모든 도민에게 돌아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22년 기준 전국 95개소, 경남도는 창원시, 진주시, 김해시, 양산시, 고성군, 남해군 6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22년 사천시, 거창군이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준비하고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남여성가족재단 교육개발팀 이승민 연구원(055-713-706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